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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시티 관련 생각나는 것들

메가시티 계획 대강 뉴스링크

메가시티 발표 이유

  • 정치적으로 표를 얻으려고

메가시티 구획

전남과 전북은 은근히 문화권이 다르다. 하나로 합쳐질 수 있을까
전북과 충남쪽이 문화권이 은근 유사하다
금산도 예전은 전북이었다고 하고
충청권은 원래 잘 섞이는 동네고 충남북을 나눌 필요가 있나다 잘 모르겠다
경남경북도 은근히 다르다
전남에서도 광주목포권과 여수순천은 많이 다르다고 보는데 구역을 다시 나눠야 하지 않을까
산업권과 관광권이 분리되서
남해경제구역은 여수-순천-남해-사천-고창-통영 정도까지 아닐까 싶은데
딱 끊기는 애매하지만 시너지가 난다면 그정도일 것 같다
지리산특구정도는 별도로 나누고
경북도 오지지역과 대구는 많이 다르고 영동영서는 또 다르고
쉽지 않아 보인다

도,직할시,광역시,지방자치

광역시가 처음 생길 때 부터
도와 광역시가 왜 따로 있는지 의문이 있었다
왜 쪼끄만 지역을 관리하는 시장이 도지사와 같은 레벨이 되야하나???
지방 자치를 한다고 하는데
예산자립도 안되는 지방 도시…에서 지방자치를 할 수도 없고
주거지역과 배후지역이 충분히 공급되지도 못할 정도로 좁은 토지에서 무슨 도시계획이 있을수 있을까

지방 광역시들은 주거와 상업만 담당하고 아주약간의 공업이 형성되는 비정상적인 도시의 형태를 갖게 됐다.
각 도청은 쓸데없이 도청소재지를 따로 만들고 혁신도시라는 별 쓸데없는 짓으로 에산을 또 낭비한다.
이전에는 각 직할시(광역시)에 도청이 있었다.
시청은 그 아래 레벨이고

지방자치라고 하는데
인구 10만도 안되는 시골지역에 ‘시’, ‘군’ 의회가 있고
인구가 적다보니 감시하는 사람도 없어서
아주 더러운 비리가 하루가 멀다하고 발생하는 곳

일 하는 수준은 동네 이장이지만 권력과 예산 레벨은 무려 ‘의원’

그런 면에서 조금은 괜찮은 것 같다. 일부 과거로 회귀라고 할까

도 단위로 통폐합되는게 어떨까 싶었는데
이번에 제대로 되는 것 같다
그런데 지역에 서울의 뭔가를 강제로 나눠주려고 하는건 계속 문제라고 생각한다

인구 1천만, 배후인구 1천만 + 3천만이기 때문에 서울이 서울일 수 있는거지
각 권역별로 서울을 만들겠다고 하는건 분명히 실패한다

각 도마다 현재아산병원, 서울삼성병원이 경쟁 할 수는 없다.
이건 인구 5천만을 상대로 하기에 이런 거대 병원이 경쟁을 할 수 있는거다.
각 도별로 한개씩 생긴다면 지금보다 조금 더 나아진 지방국립대 병원 정도의 모습을 볼 수 있을거다.

의료의 접근성을 높인다는 면에서는 좋을수도 있지만
의료의 질은 낮아진다.
더 높은 수준의 의료를 원하는 사람은 충분한 배후인구를 가지고 있는
싱가포르, 베이징, 도쿄로 가게 된다.

결과 예상

지방은 서울의 권력을 가져오려고 노력해야한다.
그러려면 무엇을 먼저 가져올 수 있을까

정치적인 움직임 - 공기업, 공공기관, 대학
경제적인 움직임 - 세제혜택, 부지제공

지방 보호라는 명목하게 이뤄지던 지방 보호는 없어지고
낙후된 지역은 더 낙후되게 된다.

기존에 지방소멸 예정지라고 하던 지역은 아예 자연으로 돌아가고
국유지로 매입 해 버리는건 어떨까 국립공원이나 만들고

지방에 새로운 공단이 조성된다. 서울경기의
IT, 바이오 등 수익성 좋은 산업을 끌어드리려고 경쟁을 할텐데
패배하는 쪽은 아예 슬럼화가 된다.
사람 하나 안 다니는 수천억짜리 유령 오피스 단지

서울경기,

대전세종 및 충청남북권역이 하나의 경제권으로 합쳐진다면 어떻게 될까?
기존에 행정구역 때문에 나눠져 있던
비효율적인 계획 - 대전에다가 뭔가를 다 하려니까 안 됐던 계획들이 더 잘 ..될까

부동산 투자

  • 새로 공단이 들어올 수 있는 지역
  • 새로운 주거지역이 형성될 지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