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이코노미 – 2020.4.15~4.21 2054호
코로나 지원금/기본소득
애매한 문제다. 하위 70%에게만 지급할지
저소득층에만 지급할지
전체를 다 지급할지
구간을 끊는 기준을 뭘로 할지
애매하게 줄거면 그냥 다 주는게 낫지 않을까
저거 괜히 논란만들어서 시간을 끄느니
사업자자 대출문제
한계사업자에게 지원을 해서 좀비상태로 만드는게 옳을까?
어차피 신용불량자 수준의 자영업/사업자들은 대출을 해주면 버티기에 돌입할 수 밖에 없다. 그들에겐 당연한 선택이다.
그리고 30만원 줘 봐짜 에어팟이나 살게 뻔해 보이는데
지원금으로 인한 소비가 어디로 흘러가는지도 잘 파악해서 다음번 지원에 참고해야한다.
규제파괴
타다금지법을 밀고나갈건가의 문제
버스와 지하철은 대중교통인거 인정하는데
택시는? 보호받아야 할 산업인가?
화물차도 딱지로 보호받아야 하나?
어설픈 보호보단 완전경쟁이 낫다.
보호를 하려면 규제까지 확실히 하던가
택시를 면허제로 보호하려면 그들에 대한 규제도 함께 하란건데
불법을 저지르면 면허를 취소하고 그만큼의 면허를 신규 발행한다던가
택시를 못 잡는경우가 생기면 신규면허를 발행한다던가
의무운행량, 최대운행량을 정해놓던가.
개인택시의 경우에는 지맘대로 운행하다말다 하는게 아니라 의무운행량을 정해놔야되고 택시를 개인용으로 마음대로 써서는 안된다. 면허제도 안에서 혜택을 받을거라면
20대 표심의 보수화
진보 보수라는 표현은 사용하면 안된다.
이미지가 굳어진 프레임화된 용어다.
지난 1980년대 이후 세대가 받은 교육을 지금 당장 생각나는것만 대강 써보면
학창시절 교과서에서 조선시대 무능한 보수적인 흥선대원군과 양반유생의 ~~~
진보적인 개화파를 막아서 조선의 개항이 늦어지고 일제 강점기가 시작됐다.
그나마 이정도는 나은편이고 최근 근대사 교육에는
이승만 자유당의 부정선거와 독재만 부각되어 있고
이승만의 외교적 노력덕분에 한반도가 전범국이 아닌 연합국으로 인정받아 독립국이 될 수 있었다는 점은 쏙 빠져있다.
여러가지로
보수.라는 단어 자체에 부정적인 인심을 심어놔서 애초에 정치적인 진보/보수의 뜻도 모르면서 용어와 보수당 자체에 부정적인 인식을 갖는 경우가 많다.
반대로 좌파 좌경화라는 단어는 빨갱이, 공산주의자를 떠올리게 되긴하지만
아무나 막 빨갱이라고 불러대다보니까
요즘 사회주의, 공산주의, 빨갱이라는 단어는 그 의미가 희석된 경향이 있다.
예) 조국, 임종석, 이석기, 이정희 등등 = 빨갱이, 사노맹, 주사파
노무현, 김대중 = 진보진영, 민주화세력
문재인은 애매하다. 조국, 임종석이 정권의 주도세력이라서
배민 논란
딜리버리히어로에 매각함녀서 수수료 안 올린다고 약속했는데
-> 올린건 아니고 체계를 바꿨다??고???
코리아센타 에서 재능기부?형태로 만들어주겠다고까지 나섰는데…
이 회사 기술력이 좋은 회사는 아닌걸로 아는데
사용량이 많지 않으면 어느정도 수준까지 뽑아내는데 문제는 없을걸로 보이긴 한다
증권사 리스크관리 비상
PF에 몰빵쳐놔서 코로나발 부동산 침체로 문제발생 가능성
유가상승에 베팅
원유ETN등 파생상품 계열은 장기투자가 불가능비추
파산하지 않을만한 석유기업 주식이나
원유 가격에 큰 영향을 받는 러시아, 브라질 인덱스
미국 ETF 중에 석유에 투자하는 것들 : IEO(대형에너지기업), XOP(중견에너지기업)
우한폐렴사태가 끝난 후 기존 석유시추공 몇개 막히고 기업들 좀 도산하고나면
급격한 상승도 예상해볼 수 있기 때문에
챗봇
감정도 정보도 없는 짜증나는 대화
우한코로나
자영업자는 폐점을 마음대로 할 수 없다 - 임대차 계약에 따라.. 집합상가나 대형마트의 경우 이해가 가는 부분
건물자체가 황폐해 보일수도 있다
도서
은밀한 설계자들 - 프로그래머 이야기
줌인러시아2
타겟티드 - 데이터가 어떻게 여론조작에 이용되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