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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경이코노미 – 2019.9.4~9.17 2024호.추석합본호

인재의 조건

사회생활 하다보면서 알게된 것
여기서 일 존나 못하는 병신이라고
다른데 가서도 병신이 아니라는 것
적합하지 않은 사람이라면 빨리 짤라주는게 그 사람에게도 도움이 될 수 있다는 것

이재용 유죄

법원 판단이라 문재앙 좌빨정권 문제만은 아니라고 할 수도 있지만…
맞나? 진짜 정치적 판단없이 박근혜 경제공동체라는게 성립하고 이재용 뇌물죄가 성립하는건가?
정치적판단이 1차로 이뤄지고 난 이후 일관성을 유지하기 위함인가

2020년 513조 슈퍼예산

미친예산
꼭 필요한 증가이긴 하지만
그 와중에 좌빨예산을 너무 끼워넣는게 문제
엄마아빠 마트갈 때 고기 우유 사이에 지 먹고싶은 과자랑 불량식품 끼워넣는 어린애같은 문제

효성 탄소섬유

소재 국산화

메자닌 채권

CB, BW
금융에서 쏠림현상이 발생하면 자주 큰 손실이 발생한다

한국의 노동생산성

한국의 노동생산성 증가율
20012007 4.9%
2010
2017 2.3%
이 시기가 좌좀의 혁명의 물결에 생산성이 올라갈 수 없던 시절
맨날 시위였고 최저임금도 급격히 인상하기 시작
해외에서는 4차산업혁명 IT혁신이 발생하던 시점
인구노화도 시작
AI, 제조업 자동화 등 기술로 생산성을 늘려야하는데 정체상태

인재HR

핵심은 동기부여
경력관리 및 재미
권한 분산
리더 팀장 시켜놓으면 대장놀이 하려고 드는것도 문제

IT능력이 전무한 인원이 너무 많은 것도 있고
경험상… 이 인원들 교육불가
현업 직원이 자기 업무를 구조화시킬 수 있어야 이걸 전산화를 할 수 있는건데
이런 능력이 없는 사람이 대부분
인사이트가 있는 IT직원에게 구 업무를 파악하도록 시키는게 최선의 방법인데
전통산업에서 이런 시도를 쉽게 못 하는 것 같다
나만 해도 일주일만 어느회사 부서에 가서 옵저버로 있으면 그 업무 전산화 시킬 기본구조는 잡아낼 수 있고
한달이면 대강 아키텍처까지도 나온다

R&D와 인재

좆소기업은 생각보다 R&D를 많이 한다
R&D를 하면서도 그게 R&D인줄모르고 생각보다 결과물이 안나온다며 비용을 쏟고 있는 경우가 많다.
예를들어 블록체인 서비스를 만들겠다다고 한다? 개발기간이 1년이면 그중 3개월은 R&D기간이다. 연구조직이 별도로 존재하지 않는 경우가 많고 회계상으로 비용산정이 잘 안되서 그런데 생각보다 이쪽 비용이 크다.

인재영입이 힘들고 장기근속이 적다고 하는데
중소기업에서 장기근속을 하면 그것도 또한 문제다. 대기업이라면 분야가 다양해서 이 분야 저 분야를 경험하며 성장이 가능하지만… 중소기업에서 10년근속을 한다면 완전 고인물이다. 이직은 생각도 못하게 되는..
오히려 이직과 리턴을 장려해야 한다.
외부 문화와 기술을 배워서 돌아오는 사람이 많으면 그게 더 도움이 된다.

기술직 말고 영업, 마케팅쪽도 마찬가지 한 분야에서 10년 넘게 일하면 전문가라기보다는 고인물이다. 업무분야는 3년정도 하면 그 분야에서 성장할만큼 극한까지 성장할 수 있다. 기술분야는 5년정도. 연구쪽은 평생을 바쳐도 안될수가 있겠지만.. 일반 산업은 그정도다.
생활을 달인을 봐도 일 제일 잘하는 사람은 제일 오래한 사람이 아닌 경우도 많다. 잘하는 사람이 오래하는 경우는 있겠지

도서

나의 삶이라는 책 - 미국에 정착한 난민의 수필
빌트, 우리가 지어 올린 모든 것들의 과학
카레 잘 만드는 남자가 일도 잘한다 - 워라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