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C - 생활형 SOC..

SOC라는건 사회간접자본.

그 단어의 개념으로만 봤을 때 도서관, 경로당, 전통시장도 범위에 억지로 넣을 수 있을까 싶기도 하다.

사회간접자본은 미래에 여러 분야에서 더 큰 효익을 가져올 수 있는 기반시설을 의미하는 경우가 많고 그런것에 투자를 해야 SOC로써의 가치가 있다.

도서관은 지속적인 비용이 발생한다. 미래에 어떤 효익이 발생하나?
이건 그냥 국민복지의 일환이다. 도서관 있으면 좋지.. 나도 집앞에 있으면 좋겠다.

경제 발전과는 관계가 없다.

상/하수도 개선공사를 한다면? 수도물 품질이 좋아지고 손실이 줄어든다. 하수도가 개선되면 환경오염이 줄고 장기적으로 하수도 유지보수 비용을 줄일 수도 있다.

댐을 지으면 전기도 생산되고 홍수가뭄조절 역할도 할 수 있다.

소득주도 성장, 생활SOC…
치매폭군은 키워드에 환장한다. 그리고 지지자들은 딱 그 수준이라 그대로 넘어간다. 지지자 새끼들 좌파를 보수, 우파를 진보라고 이름붙여 놨으면 우파됐을 놈들이 허다하다. 좌파적 성향을 가지지 않았는데 진보? 보수 나쁜거잖아 난 진보~ 이수준.
복지와 셩장. 중간에 말장난을 섞어놓으면 똥인지 오줌인지 구분도 못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