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이코노미 – 2018.7.18~7.24 1967호
G2 무역전쟁에 등터지는 대한민국
내수활성화를 통해 내수 경제를 만들자’ 라는 얘기가 유행하던 시절이 있었다.
근본적인 의문이 생긴다. 내수 중심의 경제가 가능하다면 국제 교류는 왜 하는걸까?
인구 1억 이상이면 내수 중심의 경제를 이룰 수 있다고 하는데 그렇다면 인구 1억이상인 국가들은…
그리고 여러나라가 연합해서 인구 1억만 충족시키면 국제교류따위는 필요 없는 것 아닌가?
-- 그럴리가…
내수 중심 성장같은건 애초에 잘못된 이론이다. 똥싸서똥먹고성장하는 얘기다. 영구동력기관같은
경제가 성장한다는 것은 혁신이 지속적으로 발생한다는 것이다. 한 나라에서 무한한 혁신이 일어난다면 경제 성장이 가능하긴하다.
그런데… 좀 더 근원적인 공급이 필요하다. 혁신을 통해서 무엇을 할 것인가?
근원적인 요소로 뭘 생각해볼 수 있을까?
토지, 사람, 에너지, 자원(물질)
이 요소를 충분히 가지고 기술혁신을 끊임없이 이뤄낼 수 있다면 국제교류는 필요 없을 수 있다. 작은 세계를 구성할 수 있으니까
인구 1억이 문제가 아니다. 한반도에 대한민국 인구가 1억이래도 소용없다. 일본도 인구 1억이지만 소용없다. 무역이 중단되면 얘네도 우리처럼 굶어죽는다.
금융감독원의 금융사 종합검사 3년만에 부활
보험상품 불완전 판매. GA에서 0.28%. 보험사 전속설계사 0.19%
지맘대로 가산금리(예대마진차익)
예대마진의 공식설정은 자유라고 해도 되지만 룰을 지맘대로 조절하는건 단속을 해야겠지
얼마나 개판이면 부활할까
잇따른 자동차 불량?
폭스바겐 티구안 시동꺼짐
BMW 화재
현재차도 기억 안나는데 각종불량…
기계식에서 전자식으로 옮겨가면서 불량이 발생할 수 밖에…
게다가 요즘은 매년 신기능이 추가되는 추세인데… 소스코드는 예상치 못한 버그가 생길 수 밖에 없다.
그리고 그걸 빨리 수정하는게 관건이지
기계식 자동차는 불량조차도 사용자가 컨트롤 가능한 부분이었다. 예를들어 브레이크를 밟을 때 한번에 꾹 밟으면 잘 안들어가는데 살살 밟으면 잘 된다? 그럼 사용자는 그걸 학습하면 되는 부분이었다.
전자식은… 신호등에서 엔진을 껐다가 출발할 때 다시 켜야되는데 안켜진다.‘는 문제가 생겼다면 이걸 어떻게 해야할까… 시동을 다시 껐다가 시동을 켜면 된다.
근데 그게 해결책은 아니니까.. 어떻게 보면 자잘한 버그들이니까 10년쯤 지나면 해결되지 않을까
한국타이어
타이어 제조는 국내1위 달성… 세계에서는 중국,동남아의 저가 공세에 시달리는 중
현재는 유통에 집중..
타이어 제조사라면 타이어 제조의 자동화나 기술개발에도 집중해서 경쟁력을 확보하는게 우선 아닐까 싶기도 하지만…
글로벌 업체들도 다 유통에 집중하고 있다고?
…. 타이어라는게 원래 기술격차가 크지 않은 업종인 것 같기도 하고
중국의 무역전쟁
전쟁을 하고싶지 않지만 미국이 싸움을 걸어왔으니 응전할 수밖에 없다.‘는 전형적인 중국식 명분론.
사드도 이와 같이 보면 된다. 사드는 명분이 필요했을 뿐… 이후 뭐가 됐건 걸려 넘어졌을거다.
이걸가지고 사드를 반대하는 사람들은 모지리. 또는 친북반미 전략가?
사드사태 부가설명: 한국의 수출 30%가 중국으로 가고 있었다. 중국인들 한국여행 붐, 화장품, 중간재, 컨텐츠 ~~ 분야를 가리지 않고 중국의 적자는 가속화되서 커지고 있었다. 그 와중에 FTA까지 체결된 상황. 한번 때려줘야 되는데 명목을 찾던 중?!!!
그런데… 중국이 한국을 때려서 이익을 봤느냐? 글쎄… 당장은 그렇게 보이지만… 전기차배터리, LCD, 전자제품 내수시장은 지켜냈다.
중국에 공장을 가진(중국에 대규모 투자를 한 한국 기업들)이 자사에 중간재를 공급하는 것도 중국의 무역적자를 키워놓은 포인트 중 하나로 보이는데… 앞으로 중국투자 자체가 줄어들 가능성이 커 보이는게 아니라 이미 그러고 있다. 동남아, 인도로 옮겨가고 있으니까. 중국은 자국자본으로 성장하면 된다고 생각하는 것 같은데 ~ㅎ
중국의 입장에서 - 한국을 중간재 하청국가로 중국 경제에 종속시켜 버릴 기회를 놓쳤다고 본다. 한국은 중국 의존을 리스크로 보고 중국에 중간재를 공급하거나 투자를 하는것을 (필수적인 것을 제외하고) 점점 줄여갈테니까… 기술제휴의 가능성도 줄어든다는 소리. 중국 입장에서 이미 기술은 따라잡았다고 판단한게 아닐까 싶은데 ~ 그게 그렇게 쉬운게 아니라서
한국도 90년대에는 일본에 크게 의존 했었는데… 부품 국산화같은걸 너무 성급하게 해서 품질관리가 안되던 시기가 길게 있었다. 시간이 해결해줄 부분을 억지로 하다보니
52시간근무 수혜
자동화, 효율화, 생산성
더존비즈온 - ERP, 그룹웨어
포스코ICT - 스마트팩토리
암보험 기제경갑
일반암과 유사암
진단비가 다르다.
유사암 로또를 맞고 싶다고 가입한다면.. 가족력 등을 파악해서 당첨확률이 높은지 확인 필요
갑상선암: 갑상선암
제자리암: 전이되지 않고 상피에 머물러 있는 암
경계성 종양: 악성인지 양성인지 정확한 구분이 불가능한 종양
기타 피부암: 악석 흑색종 피부암을 제외한 피부암
완치까지 필요한 치료비가 적고 잘 걸리고 잘 낫는 암.
가족력이 없으면 특약조항을 빼고 가격을 낮추는게 유리~ 하지 않나.
유방암, 자궁암, 방광암, 전립선암 등 남녀 생식기암과 비침습 방광암, 대장점막내암까지 유사암으로 보는 경우도??? 이건 알아보고 가입 필요.
대형보험사일수록 유사암 종류가 점점 넓어지는 경향.
유사암과 소액암을 별도 구분하는 경우도….
다가오는 불황
과거의 불황이 맹장염과 같은 쇼크성 질환이었다면
이번 불황은 성인병과 같은 점진적인 만성질환의 성격.
전세계적인 인구 고령화와 산업구조의 변화. 유동성 홍수에서 빠져나오는 긴 터널을 지나야 하는 불황
UL 인터내셔널
안전규격, 스마트홈, 자율주행차 시장.
컨설팅 서비스업인데.. 고부가가치 서비스업은 이런것.
서비스업 육성한다고 ~~ 호텔이나 짓는 한국은…
일본발 위기?
일본 지방은행 시한폭탄이.. 또 대기중.
일본은 지방은행이 106개나된다고? 한국 저축은행 다 합친것보다 더 많을지도 모르겠다.
부실대출, 무리한 해외대출, 지역경제 공동화 등 다양한 문제로 위기상황
도서
데이터 자본주의 - 빅데이터 책
케인스라면 어떻게 할까
부의 감각 - 행동경제학
소득주도 성장실패
홍장표 청와대 경제수석 쫒아냄
문재인 인도,삼성 막 가서 구걸하고 규제혁파 떠들고 있음
행정실험이 도를 지나친다고 생각하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