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인터내셔날031430 - 화장품 ODM 시장에 관련한 분석

한류열풍과 함께 한국 화장품이 유명해지고 그에 따라 ODM전문업체 코스맥스가 주목받기 시작했다. (그때 좀 사놨어야되는데…)

요즘은 코스맥스의 성공에 자극을 받았는지… 후발업체의 시장참여가 눈에띈다.

화장품 ODM 상장사

코스맥스192820, 한국콜마161890, 코스온069110, 신세계인터내셔날031430(의 자회사 신세계인터코스코리아)

각 회사마다 강점

세계1위 화장품 회사 로레알의 파트너사인 코스맥스

색조화장품에 강세를 보이는 이탈리아의 인터코스

코스온은… 모르겠다.

한국콜마는… 제약사 아니었나? 화장품도 만드는거 첨알았네 http://www.econovill.com/news/articleView.html?idxno=277689

2015년 이전까지 화장품 ODM시장의 시계1위는 이탈리아 인터코스였는데 2015년 코스맥스가 이를 제치고 1위를 차지했고, 열받은 인터코스는 2015년부터 신세계인터내셔널과 화장품 ODM합작사를 설립했다.

왜 신세계인터내셔널과의 합작사일까…? 뜨는 한국 화장품 시장을 잡으려면 한국시장에 정통한… 그리고

유통업계의 거물과의 협력이 필요하다고 생각해서 아니었을까?

이마트-신세계-면세점

신세계는 제조업, 그 중에서도 화학,의학,바이오 등 경쟁력이 전혀 없는데 새로운 시장에 진출하게 된 셈이다. 잘 할 수 있을까?

제조, 유통, 화학에 강점이 있는 롯데계열하고 해도 상관없었겠지만… 그쪽은 패션이 좀 약하니까 이탈리아 감성과는 신세계쪽이 더 맞았을 것 같다.

신세계 인터내셔널의 2017년~ 매출은 2개의 산업에 달렸다.

패션(의류, 화장품)

두고봐야겠지만… 대기업이 작정하고 밀면 1~2년안에 반짝은 하더라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