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usiness - 경제/비지니스/기업/정책

2017 자율주행 관련 시장 전망

자율주행 산업 관련 수혜 업체들

글로비스, 대한통운, 금호고속, 동양고속

 

자율주행에는 통신, 센서, 인공지능, GPS, … 등 많은 기술이 필요하다.

아직 조금 부족하지만 거의 상용화 수준까지 발전했고 업체간 기술수준도 상향 평준화가 급속하게 이뤄지고 있다.

기술의 발전속도를 보면, 앞으로 5년이내에 상용화, 대형차량(트럭, 버스)의 고속도로 주행에서는 의무화가 된다.

 

 

3년쯤 후에는 각국이 경쟁적으로 일정규모 이상의 차량에 대한 자율주행 의무화 법안을 통과시킬 것이다.

(운전자가 대형차량을 운전하면 위험하니까)

 

 

새로운 산업이 생기고 성장하면 새로운 기회가 생긴다.

그러나, 참여하는 모든 플레이어가 그 과실을 나눠먹지는 못한다.

 

대규모 실업(운전자)과 고용(IT, 차량관리)이 동시에 일어나는데 고용의 규모가 더 크고 고용의 질도 좋을 것이다.

전장업체는 상위권 회사를 중심으로 시장이 재편될 때까지 무한경애이 일어나는데,

마지막으로 살아남으려면 운영시스템을 선점해야 한다.

 

 

기술을 테스트하고 지속적으로 운영을 맡으려면 물류회사가 필요하다.

삼성, LG, 현대 모두 이 산업에 참여했는데

현대는 현대택배, 글로비스를 보유하고 있고, 삼성과 LG는 없다.

 

3년쯤 후엔 기술격차는 의미없는 수준이 될거고

운영시스템을 보유한 회사만 살아남게 되는데, 물류회사가 없는 삼성이나 LG는

물류회사와의 제휴를 통해 이 부분을 해결해야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