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폭락과 전세대란 -> 월세대란
한국 부동산이 폭락은 없다에 대한 근거로 한국의 전세제도가 자주 제시되는데.. 전세가 유지될 수 있는 두 가지 필요조건이 모두 사라졌다.
- 집값상승
- 높은 이자
그런데 최근들어 두 가지가 모두 깨지고 있다.
집값 상승은 둔화되고 있고
금리는 내리고 있다.
일본과 EU는 마이너스 금리 상태고 미국은 조금 올리고 있지만 1%도 안된다. 한국은 아직 1.75이긴 하지만 내릴 가능성도 있다.
부동산 불패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아파트 가격이 지속적으로 상승 해 왔고 전세금액의 이자도 월세와 거의 대등한 수준으로 받을 수 있었다.
전세금을 받은 집주인이 전세금을 2금융권에 전세기간만큼 예치 해 놓으면 10%가까이 나왔으니…
오늘 뉴스 보니까 전세의 월세전환이 가속화되고 있다고 한다.
전문가들의 의견대로 전세가 한국의 부동산의 폭락을 막아주는 안전장치였다면… 이제 안전장채는 사라져가고 있다.